파리 올림픽 포스터 속 숨겨진 의미?! 👀

당신이 몰랐던 파리 올림픽 포스터 속 숨겨진 비밀 [위트레터]

2024. 7. 31.

님, 안녕하세요 👋🏻 오늘의 에디터 라라예요!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작된 2024 파리 올림픽, 여러분도 즐겁게 보고 계신가요?
특히나 이번 파리 올림픽은 ‘자유'와 ‘평등', ‘박애'를 주제로 한 브랜딩에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포스터에도 이런 의미를 담아놔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해요!

혹시 이런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모르셨다면 라라와 함께 살펴보지 않으실래요? 😽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포스터는 프랑스의 일러스트 작가 위고 가토니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완전히 개방된 대회'라는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을 반영하여 전체 배경을 멀리서 바라보는 구도를 통해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였어요. 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포스터 내의 세계에 더 깊게 빠질 수 있도록 유도 해 주목도를 높인다고 해요.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이번 포스터는 올림픽 최초로 양면화 포스터로 제작되어 2장으로 나뉘었는데요, 가운데를 기준으로 왼편은 ‘올림픽'을, 오른편은 ‘패럴림픽'을 의미하죠. 이는 파리 올림픽이 추구하는 ‘평등’의 정신을 담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있어요.

이렇게 전체적인 부분에 담긴 의미도 큰데, 디테일한 부분은 과연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이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부분은 역시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죠.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과 함께 우뚝 솟은 에펠탑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네요! 그런데 이 에펠탑이 단순히 ‘에펠탑'이라는 건축물은 아니라는 사실, 눈치 채셨나요?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에펠탑의 중앙부를 자세히 보시면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브레이킹' 종목의 경기장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이 외에도 파리를 대표하는 지하철, 센 강, 개선문 등을 경기장으로 꾸며내 파리 올림픽의 주제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이렇게 숨겨진 요소들이 많다보니, SNS에서는 포스터 안에 숨겨진 요소들을 찾는 ‘숨은 그림 찾기' 컨텐츠가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

포스터 전체를 가득 메운 관중을 자세히 보시면 다양한 인종이 자유롭게 한데 섞여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관중을 보더라도 인종과 나이가 다양하게 섞여 올림픽에 열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이는 올림픽이 추구하는 정신을 매우 잘 표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파리 올림픽 만큼이나 과거 올림픽 포스터 사례 중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던 포스터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포스터들에는 어떤 매력이 있었을지 같이 한 번 알아보지 않으실래요?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1964 도쿄 올림픽 포스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 위에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일본의 국기가 배치되어 있는 엠블럼을 모든 포스터에 삽입했다는 점에 있어요. 모든 포스터는 일본의 인쇄 산업 기술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가지 색을 활용한 사진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확실히 포스터의 강렬한 색감에서 오는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눈에 강하게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1988 서울 올림픽의 포스터에서는 삼태극 무늬의 엠블럼으로 시작돼요.

이 삼태극 모양을 자세히 보면 구심과 원심 두가지 부분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구심의 움직임은 대한민국에 모여드는 세계의 사람들을 나타내 세계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원심의 움직임은 사람들의 영원한 행복과 번영을 찾아 나가는 행진을 나타내요. 그래서인지 패턴만으로도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역동성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참조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앞선 세개의 포스터 중 가운데 위치했던 1988 서울 올림픽 대표 포스터가 MZ세대 사이에서 다시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해당 포스터의 그래픽이 주는 느낌을 힙하고 세련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다시 유행하고 있는 Y2K 스타일과 맞물리는 지점도 있어 보이는데요, 트렌드를 떼어놓고 보더라도 약 40년 전에 만들어진 포스터라고는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독보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이렇게 역대 올림픽 포스터는 매 행사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잡혔어요.
그렇다면 이런 포스터가 주는 효과와 강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렇게 포스터는 올림픽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앞서 소개한 효과들이 꼭 올림픽에만 국한되지는 않아요.

잘 만들어진 포스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끌어당기는 요소가 되는데요, 이렇게 성공한 다양한 사례들도 함께 보러가지 않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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